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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 양주옥정에 공공분양주택 1,409가구 공급

SBS Biz 윤지혜
입력2022.07.31 13:55
수정2022.07.31 20:4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9일부터 양주옥정지구 A-4(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 청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후분양 방식으로, 내년 7월 입주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51㎡ 509가구 △59㎡ 900가구 등으로 총 1,409가구로 구성됩니다.

1,195가구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으로, 214가구가 일반공급으로 각각 청약이 진행됩니다. 다만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급가격은 △전용 51㎡ 평균 2억5562만원 △전용 59㎡ 평균 2억9,430만 원 수준입니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할 경우, 최대 3억293만 원 이내로 분양가가 예상됩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합니다.

경기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3년 등이 적용됩니다.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달라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달 9~12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같은 달 26일 발표됩니다. 계약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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