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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위한 기부금 전달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7.29 14:09
수정2022.07.29 14:43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료: KB캐피탈)]

KB캐피탈이 학대 피해를 겪은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KB캐피탈은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경기도 안산의 그룹홈 아동 30명의 심리치료에 활용됩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백석대 아동심리학 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한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약 4개월 동안 피해 아동들의 후유증 회복에 나설 예정입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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