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쌍용차 노사, 인수예정자 KG컨소시엄과 고용보장 합의

SBS Biz 신성우
입력2022.07.29 10:10
수정2022.07.29 10:31

[사진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노사와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이번 합의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서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KG컨소시엄 역시 대주주로서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는 것에 공감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영정상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협약서에는 재직 중인 전 직원의 고용 보장과 노사간 이미 체결한 단체협약의 승계, 미지급 임금 포함 공익채권 변제 이행 등 고용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발전전략과 관련해서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신기술 개발, 중장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조달과 투자비 집행계획 수립, R&D 기능 강화, 신 공장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운영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어 3자는 무엇보다 판매 증대가 중요하다며,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생산 운영, 품질 경쟁력 증대, 원가 절감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등을 노사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들은 "이번 특별협약서는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여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큰 틀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성우다른기사
'불장'에 지갑도 열리나…백화점주 동반 강세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5조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