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눈치보는 '키오스크' 앞 노인…'터치비' 불편함 해소한다
SBS Biz 황인표
입력2022.07.28 15:25
수정2022.07.28 16:02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최진규 한국디지털페이먼츠 대표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주요 매장에서 직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신 키오스크가 손님을 맞는데요. 노인들은 겁이 덜컥 납니다. 잘못 누를까 봐 걱정이 큰데요. 디지털 솔루션 회사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나섰습니다. 키오스크 이용의 불편을 덜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는데요. 터치비라고 합니다. 최진규 대표 모시고 왜 이런 사업을 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Q.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편의점들의 키오스크 활용이 대거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늘고 있나요?
- 키오스크 확산 보급…디지털 소외 문제 사회문제 대두
- 키오스크 활용,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
- 키오스크, 무인주문과 결제 지원하는 기기
- 키오스크, 요식업·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보급
- 최저시급 인상·코로나 팬데믹 기점으로 빠르게 확산
- 민간 키오스크, 2019년 8,587대→작년 2만 6,574대
- 군소 업체 생산·유통된 것까지 합치면 규모 더 클 가능성
- 키오스크 시장 규모 전망, 지난해 21조→2027년 40조
- 삼성·LG 등 대기업도 앞다투어 키오스크 시장 진출
- 키오스크 기반 디지털 기기, 광범위하게 증가할 전망
- 키오스크 보급에 노년층 디지털 소외 문제 사회 문제로 대두
Q. 키오스크가 편리한 점도 있지만 노년층이나 장애인들은 사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파악하기에 이용에 불편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불편, 어느 정도인가
- 키오스크, 매장주에 인건비 절감·매장 운영 효율성 가져다줘
- 키오스크, 노년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엔 큰 장벽
- 비대면 문화 뿌리내리면서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 더 커져
- 2021년 기준, 노인 디지털정보화 수준 53.9%에 불과
-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위해 불평등 해소 노력·제도 보완 필요
Q. 보건복지부와 국회에서도 키오스크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법안을 준비한다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 키오스크 불편 해소 위한 정책·법안 준비되고 있나
- 지난해 1월, 강병원 의원 '디지털 포용법' 제정안 대표 발의
- 디지털 기술을 사회 모든 구성원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법안
- 법안, 가이드라인 성격…강제성 없어 실효성 적다는 평가도
- 법잣대 들이대 처벌, 입안자·정책 운영자에 부담
- 민간 부문에 대한 강제성 부여하기엔 쉽지 않아
- 내년 1월부터 장애인 정보 접근성 보장 명시한 관련법 시행
- 복지부 '단말기 휠체어 접근 공간 확보' 명시한 시행령 발표
- 포용성 지향 법제화, 사회·기업에 비용 유발 규제로 작용 우려
- 국가 역량 및 재정능력 한계, 디지털 격차 축소에 시간 걸려
Q. 키오스크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키오스크 어려움 해소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은?
- 지자체·복지기관 주관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꾸준히 열려
- KDP,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활동 이어와
- KDP, 교육용 키오스크를 단체 대상 20곳 이상 무상 대여
- 서울시 디지털재단, KDP와 키오스크 개발 업무협약
- 서울시, KDP와 '키오스크 적용가이드' 실효성 제고
Q. 한국디지털페이먼츠에서 노년층과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작동법이나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바꾸고 있나요?
- 새로운 키오스크, 어떤 방식으로 바꾸고 있나
- KDP, 디지털 취약계층 위해 키오스크 작동법·하드웨어 개선
- KDP, 서울시 디지털재단 프로젝트에 대가 없이 참여
-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키오스크 만들 계획"
- "화면 높낮이 조정 가능·리모컨 작동 가능한 키오스크 개발 중"
- "AI 활용해 대화 가능한 키오스크도 중장기적으로 출시 계획"
- "말로 주문과 결제·포인트 적립 진행할 키오스크도 개발 중"
- KDP, 지난해 시인성·가독성 개선한 터치비 키오스크 출시
- 시각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 해소 위해 시인성·가독성 개선
- 터치비 플랫폼, 한글표기 원칙으로 글자크기 확대
Q. 아무리 이용방법을 바꿔도 노인과 장애인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수준까지 개선해야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 키오스크 이용 격차 해소 위해 어디까지 개선해야 될까
- "진정한 디지털 전환, 소외받는 이 없이 모두가 수혜 받아야"
- "개발한 키오스크·포스 프로그램, 원하는 매장주에 무상 배포"
- "터치비, 기종 상관없이 대부분의 키오스크·포스에 설치 가능"
- "터치비, 디지털 접근성 고려해 정성스럽게 만든 프로그램"
- "관심 있는 매장주·타 제조업체·판매업체 모두 다 쓰셨으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주요 매장에서 직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신 키오스크가 손님을 맞는데요. 노인들은 겁이 덜컥 납니다. 잘못 누를까 봐 걱정이 큰데요. 디지털 솔루션 회사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나섰습니다. 키오스크 이용의 불편을 덜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는데요. 터치비라고 합니다. 최진규 대표 모시고 왜 이런 사업을 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Q.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편의점들의 키오스크 활용이 대거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늘고 있나요?
- 키오스크 확산 보급…디지털 소외 문제 사회문제 대두
- 키오스크 활용,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
- 키오스크, 무인주문과 결제 지원하는 기기
- 키오스크, 요식업·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보급
- 최저시급 인상·코로나 팬데믹 기점으로 빠르게 확산
- 민간 키오스크, 2019년 8,587대→작년 2만 6,574대
- 군소 업체 생산·유통된 것까지 합치면 규모 더 클 가능성
- 키오스크 시장 규모 전망, 지난해 21조→2027년 40조
- 삼성·LG 등 대기업도 앞다투어 키오스크 시장 진출
- 키오스크 기반 디지털 기기, 광범위하게 증가할 전망
- 키오스크 보급에 노년층 디지털 소외 문제 사회 문제로 대두
Q. 키오스크가 편리한 점도 있지만 노년층이나 장애인들은 사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파악하기에 이용에 불편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불편, 어느 정도인가
- 키오스크, 매장주에 인건비 절감·매장 운영 효율성 가져다줘
- 키오스크, 노년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엔 큰 장벽
- 비대면 문화 뿌리내리면서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 더 커져
- 2021년 기준, 노인 디지털정보화 수준 53.9%에 불과
-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위해 불평등 해소 노력·제도 보완 필요
Q. 보건복지부와 국회에서도 키오스크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법안을 준비한다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 키오스크 불편 해소 위한 정책·법안 준비되고 있나
- 지난해 1월, 강병원 의원 '디지털 포용법' 제정안 대표 발의
- 디지털 기술을 사회 모든 구성원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법안
- 법안, 가이드라인 성격…강제성 없어 실효성 적다는 평가도
- 법잣대 들이대 처벌, 입안자·정책 운영자에 부담
- 민간 부문에 대한 강제성 부여하기엔 쉽지 않아
- 내년 1월부터 장애인 정보 접근성 보장 명시한 관련법 시행
- 복지부 '단말기 휠체어 접근 공간 확보' 명시한 시행령 발표
- 포용성 지향 법제화, 사회·기업에 비용 유발 규제로 작용 우려
- 국가 역량 및 재정능력 한계, 디지털 격차 축소에 시간 걸려
Q. 키오스크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키오스크 어려움 해소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은?
- 지자체·복지기관 주관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꾸준히 열려
- KDP,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활동 이어와
- KDP, 교육용 키오스크를 단체 대상 20곳 이상 무상 대여
- 서울시 디지털재단, KDP와 키오스크 개발 업무협약
- 서울시, KDP와 '키오스크 적용가이드' 실효성 제고
Q. 한국디지털페이먼츠에서 노년층과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작동법이나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바꾸고 있나요?
- 새로운 키오스크, 어떤 방식으로 바꾸고 있나
- KDP, 디지털 취약계층 위해 키오스크 작동법·하드웨어 개선
- KDP, 서울시 디지털재단 프로젝트에 대가 없이 참여
-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키오스크 만들 계획"
- "화면 높낮이 조정 가능·리모컨 작동 가능한 키오스크 개발 중"
- "AI 활용해 대화 가능한 키오스크도 중장기적으로 출시 계획"
- "말로 주문과 결제·포인트 적립 진행할 키오스크도 개발 중"
- KDP, 지난해 시인성·가독성 개선한 터치비 키오스크 출시
- 시각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 해소 위해 시인성·가독성 개선
- 터치비 플랫폼, 한글표기 원칙으로 글자크기 확대
Q. 아무리 이용방법을 바꿔도 노인과 장애인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수준까지 개선해야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 키오스크 이용 격차 해소 위해 어디까지 개선해야 될까
- "진정한 디지털 전환, 소외받는 이 없이 모두가 수혜 받아야"
- "개발한 키오스크·포스 프로그램, 원하는 매장주에 무상 배포"
- "터치비, 기종 상관없이 대부분의 키오스크·포스에 설치 가능"
- "터치비, 디지털 접근성 고려해 정성스럽게 만든 프로그램"
- "관심 있는 매장주·타 제조업체·판매업체 모두 다 쓰셨으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4."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