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인천 남동구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에 신규분양 주목

SBS Biz 윤진섭
입력2022.07.28 11:04
수정2022.07.28 11:05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예정된 인천에서 남동구가 유독 공급부족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에는 아파트 15만1121 가구가 분양되면서 내년까지 수요에 비해 최대 3만여 가구의 공급초과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 서구에서 최근 5년간 5만77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 것을 비롯해 부평구(2만5689가구) 미추홀구(2만3537가구) 연수구(1만4769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및 경기도의 인접 수요를 겨냥해 인천에서 아파트 신규 공급은 서구와 부평구에 집중됐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남동구에서는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은 3,635가구에 불과해 인천 전체 분양물량의 2.4%에 그쳐 2026년까지 입주물량도 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동구 원도심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이 제 때 신규 분양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물량부족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한화건설이 남동구 구월동에서 분양 중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특별공급 접수결과 ‘생애최초’ 43가구 모집에 791명이 몰려 18.39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남동구 간석동에서 공급된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도 한 달 만에 완판됐습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434가구가 일반 분양 중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에서 사업체와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 남동구인데 반해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수요는 많은 편”이라며 “수요공급 원칙에 따라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10억 주택 맡기면 월 330만원씩 통장에 꽂힌다…무슨 연금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