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분기 적자폭 확대…"연구개발비 지출 늘어서"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7.27 17:37
수정2022.07.27 17:44
일동제약 관계자는 증가한 매출액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키트, 소화성궤양용제 등 신규 품목과 유산균 제품 등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영업손실이 늘어난 것은 "연구개발비 지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60% 이상 늘어나는 등 신약 R&D 투자 확대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일동제약은 지난해 수익성 저하와 R&D 투자를 확대를 했음에도 성과가 불확실해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내려간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
- 2.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3.[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4.[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5.'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6.트럼프 한마디에 美 셧다운 위기…민주 "어이 없다"
- 7.파월 "소유 불가" 발언에…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 8.제주, 빈집이 늘어난다…5년 전보다 34.5% 늘어
- 9.집 1채씩 상속받은 형제…동생만 양도세 폭탄?
- 10.보험금 왜 안줘!…백내장·도수 실손 민원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