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도 물류대란 못 피했다…영업이익 73% 급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2.07.27 11:13
수정2022.07.27 11:31
[자료=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매출 5조706억원, 영업이익 1956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년전보다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73% 감소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EV 매출 증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중국 코로나 락다운과 글로벌 물류 대란 영향, 원가 상승분의 판가 인상 적용 시점 차이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2분기 매출, 영업이익에 라이선스 대가 합의금과 충당금 등 일회성 항목이 반영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는 "7월부터는 원자재 가격을 판매 단가에 연동해 적용한 만큼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에는 매출 12조60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총 매출 목표를 22조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초 발표한 목표 대비 2조8000억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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