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주식 어디 없나요?" 대량 출회 앞두고 '품귀'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7.26 17:43
수정2022.07.26 19:01
[앵커]
국내 증시 시가총액 2위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투자자 6개월 의무 보유' 해제일이 바로 내일(27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묶여있던 주식이 대거 시장에 쏟아진다는 얘기인데, '지금이 기회다'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초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 상장주식의 86%, 2억만 주 가량이 내일부터 시장에 풀립니다.
시장은 이중 기관투자자가 가진 4.3% 분량, 1천만 주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 매도 물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이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어섭니다.
[염동찬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공모가랑 현재가로만 비교를 한다면은 (현재 주가가) 공모가 위쪽에 있으니까 IPO 펀드들, 그러니까 공모주 펀드들 쪽에서는 매도 물량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펀더멘털과 상관없는 안 좋은 이슈가 이번 주에 나오는 건 맞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LG엔솔은 지난 20일부터 어제(25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공매도 거래대금 1위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리기 위해 증권사에 내는 연간 수수료도 거래금액의 10%대를 넘겼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 기본적으로 (유통) 물량 자체가 많지가 않아서 이게 구하기가 그만큼 힘든 거죠.]
반면 이번 위기가 예상외로 무난하게 지나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오광영 / 신영증권 연구원 :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좀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전망까지 있기 때문에 굳이 기관들 입장에서 서둘러 매도를 할 것 같지 않다….]
전례 없는 규모의 보호예수 해제가 하반기 증시와 IPO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증권가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2위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투자자 6개월 의무 보유' 해제일이 바로 내일(27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묶여있던 주식이 대거 시장에 쏟아진다는 얘기인데, '지금이 기회다'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초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 상장주식의 86%, 2억만 주 가량이 내일부터 시장에 풀립니다.
시장은 이중 기관투자자가 가진 4.3% 분량, 1천만 주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 매도 물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이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어섭니다.
[염동찬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공모가랑 현재가로만 비교를 한다면은 (현재 주가가) 공모가 위쪽에 있으니까 IPO 펀드들, 그러니까 공모주 펀드들 쪽에서는 매도 물량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펀더멘털과 상관없는 안 좋은 이슈가 이번 주에 나오는 건 맞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LG엔솔은 지난 20일부터 어제(25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공매도 거래대금 1위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리기 위해 증권사에 내는 연간 수수료도 거래금액의 10%대를 넘겼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 기본적으로 (유통) 물량 자체가 많지가 않아서 이게 구하기가 그만큼 힘든 거죠.]
반면 이번 위기가 예상외로 무난하게 지나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오광영 / 신영증권 연구원 :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좀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전망까지 있기 때문에 굳이 기관들 입장에서 서둘러 매도를 할 것 같지 않다….]
전례 없는 규모의 보호예수 해제가 하반기 증시와 IPO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증권가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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