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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전시, 폭스콘 등 100개 대기업에 '폐쇄 루프' 지시"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7.26 05:26
수정2022.07.26 06:39

중국 선전시가 애플 공급사인 폭스콘 등 관내 100개 대기업에 대해 일주일 간 공장 격리하는 '폐쇄 루프' 경영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00대 기업에는 폭스콘뿐 아니라 화웨이와 비야디, ZTE 등이 포함됐습니다.

선전시 당국은 이들 기업에게 "직원들을 '폐쇄 루프'에서 생활하게 하며 공장과 사무실 외부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라고 지시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선전시에서는 지난 23일 2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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