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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노출 부담? '루이비통 회장' 방한 돌연 취소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7.25 17:27
수정2022.07.25 17:33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회장의 한국 방문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앞서 마이클 버크 회장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해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대표들과 차례로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오늘(25일) 업계에 따르면 이 날로 예정된 마이클 버크 회장의 방한이 취소했습니다. 이유 관련,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본인 일정의 노출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애초 버크 회장은 LVMH의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티파니 등을 둘러보고, 아시아 명품 시장의 움직임을 점검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5일)은 대신 마이클 슈라이버 루이비통 북아시아 지사장이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찾았습니다.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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