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월 최대 3만원 할인"…롯데카드, 롯데렌탈 특화 카드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7.25 10:19
수정2022.07.25 10:22

[롯데카드가 롯데렌탈과 출시한 'MY RENTAL+ 롯데카드(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 (자료: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롯데렌탈 월 이용료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오늘(25일) 롯데카드는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렌탈의 모든 렌탈 상품 대여료에 혜택을 주는 'MY RENTAL+ 롯데카드(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가 서비스부터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의 렌탈 상품까지, 롯데렌탈의 모든 상품 월 이용료를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입니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50만 원 이상이면 월 3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카드로 월 대여료 자동결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주유 및 전기차 충전 할인, 대리운전 할인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혜택도 제공됩니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전기차 충전 50% 할인과 모든 주유소 5% 할인이 각각 월 최대 5000원씩 제공됩니다. 카카오 대리운전도 월 1회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인 '그린카'와 방문 세차 예약 서비스 '세차클링' 이용료를 합산해 월 최대 5000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1만8000원이며 카드 발급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묘미 렌탈 상품 맞춤 할인은 물론 자동차 생활 전반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렌탈 생활 특화 카드"라며 "향후 출시될 롯데렌탈의 새로운 상품에도 할인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올 동절기 첫 한랭질환 사망…전남 장성 80대 여성
바디프랜드 찾은 산업부 차관…'K헬스케어로봇' 육성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