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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오뚜기에서 준비한 천인의 스파게티 모습(사진제공: 오뚜기)]

오뚜기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2022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돼 올해로 18회를 맞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다음달 5일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뚜기 홍보관도 축제 기간 상설 운영합니다.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비롯한 대표 제품 소개와 함께 다양한 제품 시식, 시음을 진행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며,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국내 토마토 수요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