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소각로에서 풍력까지…SK에코 건설사 '탄소줄이기'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7.25 06:31
수정2022.07.25 06:50
[앵커]
무더위가 매년 심해지면서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게 큰 과제입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광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밀폐된 소각로 안에 화염이 솟구칩니다.
비닐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태울 땐, 연료 뗄 때와 달리 온도가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불꽃을 제때 조절하지 않으면 유해물질 배출량이 많게는 수십배까지 치솟습니다.
이 소각장은 AI 시스템으로 불꽃을 조절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신동민 프로 / SK에코플랜트 : 질소산화물을 36% 줄이는 효과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다른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소각로에 적용할 경우, 이산화탄소를 12만톤 줄일 수 있고, 소나무를 94만그루 심는 효과(입니다.)]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여름이 더워지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탄소를 줄이는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포스코건설은 건설폐기물이 덜 나오는 모듈러 주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처리하는 'CCUS'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탄소를 줄이는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탄소중립이 세계적 추세가 되면서 선도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국가에 따라서 탄소중립에 영향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원자잿값 급등과 금리 인상으로 건설경기가 둔화되면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도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무더위가 매년 심해지면서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게 큰 과제입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광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밀폐된 소각로 안에 화염이 솟구칩니다.
비닐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태울 땐, 연료 뗄 때와 달리 온도가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불꽃을 제때 조절하지 않으면 유해물질 배출량이 많게는 수십배까지 치솟습니다.
이 소각장은 AI 시스템으로 불꽃을 조절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신동민 프로 / SK에코플랜트 : 질소산화물을 36% 줄이는 효과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다른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소각로에 적용할 경우, 이산화탄소를 12만톤 줄일 수 있고, 소나무를 94만그루 심는 효과(입니다.)]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여름이 더워지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탄소를 줄이는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포스코건설은 건설폐기물이 덜 나오는 모듈러 주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처리하는 'CCUS'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탄소를 줄이는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탄소중립이 세계적 추세가 되면서 선도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국가에 따라서 탄소중립에 영향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원자잿값 급등과 금리 인상으로 건설경기가 둔화되면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도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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