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자체 신용평가로 중저신용 개인신용대출 재개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7.20 17:47
수정2022.07.20 18:53
[(자료: 어니스트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간소화된 신청 절차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 및 대한 신용평가 모델 등의 기술적 부분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용 대상은 신청시점 기준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입니다. 금리는 어니스트펀드에서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연 5.4%에서 17.7% 이내 고정금리로 책정됩니다. 한도는 최대 6000만 원까지입니다. 상환 기간은 12개월 고정이며,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운영됩니다. 대출 한도 및 상환기간은 추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대안 신용평가 모델은 고도화된 버전의 'HF CSS 3.0(Honestfund Credit Scoring System 3.0)'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금융데이터와 비신용데이터를 합한 200여개 이상의 항목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용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들이나 저신용자 대상으로 기존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지 못하던 고객 승인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제2금융권 대비 최도 1~3%p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하반기 중 금리인상과 같은 대외적 거시지표를 상시적으로 반영해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를 적용해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변별력과 안정성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대면 프로세스로 24시간 실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관련 기관으로부터 대출자의 재직 및 소득정보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스크래핑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대출심사에 필요한 고객 적합성 검사도 최소 4개 항목으로 간편화해 가입부터 대출 신청까지 최대 5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대출 승인여부는 시스템 심사만으로 완료 시 신청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정밀심사가 필요한 경우라도 당일 내 승인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니스트펀드는 개인신용대출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 운영중인 주택담보대출, SCF(공급망금융), 부동산PF와 더불어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게 됐습니다. 국내 온투업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부터 법인까지의 종합적인 상품 운영 환경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것이 어니스트펀드 측의 설명입니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출중개플랫폼, 제2 금융권 등 타 금융사와의 연계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중금리 기반 대출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쟁력을 높인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해 중저신용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포용 금융으로 속도를 더 낼 것으로 기대하며, 연내 다른 금융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빠르게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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