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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거래일 만에 2400선 회복…달러 강세 '주춤'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7.20 11:14
수정2022.07.20 11:36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16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습니다. 

주요국들의 통화 강세 흐름에 달러 강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2분기 실적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오정인 기자, 먼저 현재(20일) 주식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 지수는 어제(19일)보다 1.49% 오른 2,406.29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2,400선을 넘은 건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입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인데요.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0.86% 오른 2,391.2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36% 오른 792.94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기관이 250억 원 가까이 사들이면서 11시 20분 기준 1.29% 오른 792.4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앵커] 

반면 오늘도 달러 강세는 주춤한 모습이네요? 

[기자]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1,310원 이하로 내려간 건 5거래일 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기준 4원 40전 떨어진 1,30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강세가 둔화됐고요. 

아울러 어제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한미 통화스와프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달러 환율 안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애플의 긴축 경영 보도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이른바 '애플 쇼크'는 하루 만에 진정됐는데요. 

다우지수는 2.43% 오른 3만 1,827.05로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2.76%, 3.11% 상승했습니다. 

2분기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저가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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