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직계가족 재산증여 16만건…5년만에 2.5배 늘어 '역대 최대'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7.20 07:14
수정2022.07.20 07:34
지난해 자녀나 부모에게 재산을 증여한 경우가 16만건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직계존비속 간 재산 증여건수는 15만 5638건으로 지난 2010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증여가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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