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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란 찾아 '반미 연대' 과시…하메네이 "서방 속임수 경계해야"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7.20 05:45
수정2022.07.20 06:5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터키·이란과의 3자 정상회담에서 '반미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이란 테헤란을 방문한 푸틴은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예방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란과 러시아는 서방의 속임수를 늘 경계해야 한다"면서 "양국은 장기간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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