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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고 버전' 출시 임박…현대차 등 PPL 희망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7.20 05:24
수정2022.07.20 06:55

넷플릭스가 광고를 허용하는 저가형 서비스를 곧 내놓기로 하면서 여러 기업들이 광고를 하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전 세계에서 2억 2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에서 자사 제품을 광고하고자 하는 업체에는 현대자동차와 미국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 등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구독자가 줄어든 넷플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이르면 올해 안에 광고 기반의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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