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차차차 '내차고' 서비스 개편…"편의성·직관성 높게"
SBS Biz 이한승
입력2022.07.19 11:37
수정2022.07.19 11:53
[KB차차차의 내차 관리 서비스 '내차고' 서비스가 개편됐다.(자료 : KB캐피탈)]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내 차 관리 서비스 '내차고' 서비스가 개편됐습니다.
KB캐피탈은 지난 15일 '내차고' 서비스를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내차고'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 만으로 내차시세, 리콜정보, 정기검사, 보험정보, 사고이력 등 차량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KB캐피탈은 '내차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확장이 용이하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했습니다.
기존에 세로형으로 길게 보여줬던 UI 구조를 그룹별 세부화면으로 개편해 직관성과 사용성을 높이고 타 서비스와의 연동·제휴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또 차량 관리부터 구매까지 전반적인 차량관리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을 선보이고, 내 자산에 기반한 합리적인 차량 구매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내 차 구매' 메뉴 연결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입니다.
아울러 KB차차차에 등록된 매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일 매물 평균 보유기간에 대비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 연령이 어느 정도의 연령대에 위치하는 지 알 수 있는 그래프를 제공하고 차량 연령에 맞는 관리법을 알려줍니다.
이밖에도 티맵 운전점수 데이터를 연동해 나의 운전 점수를 기반으로 KB차차차 플랫폼 룰렛 이벤트 참여권과 금융 혜택을 차등 부여합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향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내차 관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탈 카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차차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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