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애플, 경기침체 우려…내년 경기 전망 고려해 일부 사업부의 인력 충원·지출 줄인다

SBS Biz 정다인
입력2022.07.19 07:05
수정2022.07.19 08:24

■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애플 등 미국 대기업이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경기하강 전망을 고려해 일부 사업부의 인력 충원과 지출을 줄일 예정입니다.

애플의 기본 경영전략은 아니지만, 해당 보도에 투자자들은 세계가 불확실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애플 이전에도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대표 IT 기업들은 예산과 고용 증가세를 늦춘다고 밝혔는데요. 



잇따른 발표에 고용부문이 기대한 것만큼 견고하지 못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태양광 패널 등 여러 주요 제품들의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을 더 이상 용인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견조한 공급망은 결국 공급원의 다각화를 의미한다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실물 경기의 선행지표 격인 구리 가격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리 가격이 경기침체를 얼마나 정확히 예측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요.

미국, 중국, 유럽의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경기침체 신호를 반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미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미국 내 수요 둔화 징후가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미국 달러화 강세로 다른 국가들의 수입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은 물가상승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경기둔화 우려에 금리인상에 신중한 만큼 통화가치 약세와 높은 물가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주요 경제 이벤트를 확인해 보시죠.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다인다른기사
[굿모닝 마켓] "국채가 답이다" 안전자산 선호 ↑…고꾸라진 주식 투자 열기
[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3거래일째 하락 마감…위험선호 심리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