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우조선해양, 불법점거 중단 간곡히 호소"
SBS Biz 서주연
입력2022.07.18 16:40
수정2022.07.18 17:06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장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참석했다.(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점거 중단을 간곡히 호소드리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들과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1번 도크는 세계 최대 규모로 대한민국 조선업 경쟁력의 상징과 같은데 아직까지 불법점거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담화문 발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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