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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예비유니콘기업 방문 '현장소통'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7.18 14:44
수정2022.07.18 14:56

[트레이딩 과정을 참관 중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설명 중인 신호식 (주)트릿지 대표이사(사진=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은 오늘(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랫폼 스타트업기업인 ㈜트릿지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트릿지는 글로벌 농·수·축산물 무역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전 세계 수만 종의 가격과 품종, 물량 데이터를 수집하여 글로벌시장에 B2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신호식 ㈜트릿지 대표는 "온라인 무역거래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기보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제도를 활용하여 필요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기보는 올들어 보증지원 한도를 최대 200억원까지 확대하는 등 현재까지 (주)트릿지를 비롯해 96개의 예비유니콘기업에 총 5616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습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IT기술로 글로벌 농식품 시장의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기보는 새로운 플랫폼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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