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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프롬 "독일행 가스관 가동 재개 보장 못 해"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7.14 05:18
수정2022.07.14 06:51

러시아가 독일로 향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인 '노르트스트림1'의 터빈이 수리된다고 하더라도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러시아 국영가스기업 가스프롬은 현지시간 13일 "캐나다에서 수리중인 가스터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면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노르트스트림1의 핵심 시설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지 객관적인 결론에 내리는 게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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