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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경기침체 위기 증대…내년 더 어려울 것"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7.14 05:03
수정2022.07.14 06:48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이달 말쯤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전망을 추가 하향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 시간 13일 IMF 블로그를 통해 "지난 4월, 세계경제전망을 3.6%로 내리면서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리스크 일부가 현실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G20이 상당히 암울해진 세계 경제 전망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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