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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美 CPI 대기…자이언트 넘어 '울트라 빅스텝' 나서나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7.13 07:04
수정2022.07.13 07:34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높아졌는데, 오늘(13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경기침체 우려 지속…뉴욕증시, 등락 끝에 하락 마감
-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성장·실적 우려
- 주식 대신 안전한 국채로…10년물 금리 2.9%대 하회
- 항공주 강세…아메리칸항공, 호실적 전망에 10% 급등
- 국제유가 급락에 에너지주 약세…기술주 매도세 집중
- 실적에 촉각…인플레이션 우려 속 기업들 성적표 확인
- 펩시코, 예상 웃돈 실적+연간 매출전망 상향에도 하락
- 경기침체 경고…'1유로=1달러' 20년 만에 첫 패리티
- 유로화 가치 하락…달러인덱스 108.56까지 치솟아
- "1유로당 0.95~0.97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전망도
- 연준 공격적 긴축·달러화 독주→금융시장 패닉 위험
- 러시아, 對유럽 에너지 공급 축소 본격화…위기감 증폭
- '노르트스트림1' 가동 중단, 에너지 위기 점차 현실화
- 국제유가, 수요 우려에 WTI 7.9% 급락…100달러 붕괴
- 코로나19 변이 확산·경기침체로 수요 감소 우려 작용

Q. 시장의 관심은 오늘 밤 나올 CPI에 쏠려있죠. 이미 지난달 기록한 8.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준의 긴축 기조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이후 전략까지 세워 주시죠? 

- 美 6월 소기업 낙관지수 89.5…2013년 1월 이후 최저
- 美 자영업자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경기 비관적
- 6월 소비자물가도 8.8% 폭등 전망…긴축 강화 예상
- 자이언트 스텝 관측 속 "1%p 인상도 배제 못해"
- 제임스 불러드 총재 "더 높은 금리를 견딜 수 있다"
- 래피얼 보스틱 총재 "낮지만 울트라 빅스텝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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