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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미트, 배양육 새우로 레스토랑 메뉴 선봬…"제품 상용화 박차"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7.12 17:37
수정2022.07.12 17:38

배양육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셀미트'가 배양육 새우 시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셀미트는 오늘(12일) 레스토랑 시고로의 이경호 쉐프와 협업해 첫 오프라인 시식회를 열고 에피타이저, 샐러드, 타코, 콜드파스타, 미니버거 등 5종의 배양육 새우 요리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셀미트가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무혈청 배양 배지를 사용해 선보인 '독도새우'가 사용됐습니다.

셀미트는 지난 6개월 간 이경호 쉐프와 함께 생물 독도새우의 식감과 맛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협업해왔습니다.

박길준 셀미트 대표는 "내년 상반기 안에 연간 약 10만kg의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추어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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