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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정위, 네이버 현장 조사...유료 멤버십 '과장광고 의혹' 가능성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7.12 17:19
수정2022.07.12 17:26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오늘(12일) 확인됐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를 찾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유료 멤버십 관련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적립'과 '가입자' 관련 표시, 광고가 과장됐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관들이 조사를 했고, 조사 내용과 시기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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