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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경기남부지역 영업 교두보' 평택지점 신설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7.11 14:21
수정2022.07.11 14:26

BNK부산은행이 경기남부지역 시장 개척과 영업 교두보 마련을 위해 평택지점을 신설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오늘(11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평택지점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습니다. 

부산은행은 평택지점 인근에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삼성반도체 캠퍼스 공장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금융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 영업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 중인 부산은행은 평택지점 개소에 앞서 시화공단지점, 부천지점, 수원지점을 개점해 경기도 내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평택지점 신설은 수도권 영업 네트워크 확대와 신시장 개척이라는 부산은행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며 "평택시 인근 기업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평택지점이 경기 남부지역 영업 거점 점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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