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채권 보유액 230조 육박…"최고치 경신"
SBS Biz 권세욱
입력2022.07.11 10:10
수정2022.07.11 10:13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채권 잔고가 230조 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11일)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229조 3505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 5월의 225조 8301억 원보다 3조 5000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채 7조 2800억 원, 통안채 2조 6240억 원, 은행채 1조 2000억 원 등 11조 380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협회는 "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과 원화 환율 약세 등으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장외채권 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가로 전달보다 2조 8290억 원 증가한 385조 91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일평균 거래량은 1조 540억 원 늘어난 19조 29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협회는 "국내 채권금리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과 한국은행의 7월 빅스텝 예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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