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떼인 전세금 3407억, 사상 최대…서울·경기 73%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7.11 07:04
수정2022.07.11 07:47
올해 상반기 세입자가 돌려받지 못한 전세 보증금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는 15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금액은 3407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경기 지역 피해액이 2502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73.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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