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특별조사 또 나선 美 교통당국
SBS Biz 오수영
입력2022.07.08 14:30
수정2022.07.08 16:18
[테슬라 자율주행 사고 모습]
4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차량이 자율주행 도중 보행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 대해 교통안전 당국이 특별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테슬라의 모델 3 차량 운전자가 냈던 지난 2018년 3월의 사고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7일) 보도했습니다.
당시 모델 3 차량이 정지 신호를 어기고 달리다가 도로의 움푹 팬 부분을 들이받고 공중에 붕 떴다가 한 여성을 치어 숨지게 했었습니다.
차량 운전석에 있던 30대는 약물 복용 상태였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NHTSA의 오토파일럿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특별조사는 지난 2016년 이후 이번이 45번째입니다.
이 중 테슬라 차량 관련 사고가 36건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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