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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환율 1400원 시대' 재현 우려…'달러 곳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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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7.07 08:03
수정2022.07.07 10:29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정삼영 연세대 정보대학원 AI & Fintech 주임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외환당국이 역대급 외환보유액을 풀어 환율 방어에 나섰지만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달 FOMC에서 미 연준이 또다시 긴축 행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시장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환율, 물가, 주가가 일제히 흔들리고 있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코스피가 20개월 만에 2천 3백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코스피 하단이 2천2백까지도 떨어질 수 있을까요?

Q. 지난 6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10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가 영향을 미쳤을까요?
 
Q.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유로화와 엔화와 비교해도 달러가 확연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제 유가와 금값도 떨어졌습니다. 달러가 전세계 자금을 다 빨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지난 5월에 KDI에서 ‘최악의 경우 환율이 1,400원대까지 갈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었는데요. 지금 상황이라면 진짜 1,400원까지 갈까요?

Q. 최근 한 달 동안 달러 대비 통화 가치 하락 폭을 보면 원화가 다른 아시아 신흥국들의 통화보다 약세를 보였는데요. 원화값이 유독 떨어진 이유는 뭘까요?

Q. 넉 달 연속 외환보유액이 감소하면서 한 달 만에 94억 달러 줄어들었습니다. 외환보유액 감소 속도 빠른 것 아닌가요?

Q. 외환당국은 환율 방어를 위해서 1분기에만 80억 달러 이상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에는 더 많은 외환보유액이 투입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외환보유액을 환율 방어에 사용해도 될까요?

Q. 코스피가 또다시 장중 2천3백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원화가치 하락에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스피 시총 비중 30%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Q.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달러 투자, 괜찮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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