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초강도 보안기능 '락다운' 공개..."해킹 원천봉쇄"
SBS Biz 임선우
입력2022.07.07 06:38
수정2022.07.07 06:56
애플이 아이폰의 새로운 보안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른바 '락다운 모드'로 불리는 애플의 새 보안 기능은 스파이웨어로부터 이용자의 정보를 원천봉쇄 시켜 유출을 막습니다.
애플은 해당 기능이 외부 연결을 막고 브라우저의 기록을 제한하는 등 보안장벽을 대폭 높여 정보를 보호한다면서, 정치인과 군부대 등 고강도 보안체계를 필요로 하는 소수의 이용자를 위해 고안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미 국무부 직원들의 아이폰이 이스라엘 보안 업체 NSO 그룹의 스파이웨어 '페가수스'에 해킹을 당해 내부정보가 유출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하자 대응책을 내놓은 겁니다.
그간 안전지대로 불렸던 아이폰이지만 최근 해킹 피해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보안 강화를 주문하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새롭게 공개한 '락다운 모드'를 뚫는 사람에게 200만 달러, 우리돈 26억원을 지급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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