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내각 줄사퇴…존슨 총리 "사퇴 않겠다"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7.07 05:53
수정2022.07.07 06:50
영국 내각과 당에서 이틀 사이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며 총 38명이 사임했지만, 존슨 총리는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5일과 6일 이틀 동안 리시 수낙 재무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을 비롯해 부장관과 차관, 장관 보좌 의원 등 38명이 사임했습니다.
이들은 존슨 총리가 과거 성추행 문제를 일으킨 보수당 하원 의원을 원내부총무로 임명한 것을 두고 반발하며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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