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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확진자 격리 5일로 단축 추진…방역지침 더 완화

SBS Biz 오수영
입력2022.07.06 14:38
수정2022.07.06 15:23

[방콕 술집(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완화해온 태국 정부가 이번엔 격리 기간 단축에 나섰습니다.

방콕포스트는 태국 보건부가 확진자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앞으로는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현재 방침에 따르면 확진자는 7일 격리 뒤 3일 동안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는 5일 격리 뒤 5일간 상태를 확인하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모레(8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오팟 칸카윈퐁 보건부 질병통제국장은 "이는 보건부가 설치한 학술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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