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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대파 등 양념채소 가격, 이달에도 오를 듯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7.06 08:40
수정2022.07.06 08:40


마늘과 양파, 대파 등 양념채소 가격이 이달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양념채소 7월호'를 통해 오늘(6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이달 양파 1㎏(상품 기준)의 도매가격은 1천350원 내외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는 지난달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평년(743원)의 같은 달보다 81.7% 높았습니다.

비교적 늦게 성숙하는 종을 의미하는 중만생종의 올해산 생산량이 지난해와 평년보다 각각 18.3%, 21.6% 감소하면서 양파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마늘 도매가격도 상품 기준 1㎏당 8천500원으로 평년 같은 달(5천961원)보다 42.6% 오를 전망입니다.

올해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각각 7.1%, 12.8%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대파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1㎏당 1천700원으로 평년 동월(1천399원)보다 21.5%, 지난달(1천542원)보다는 10.2%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올봄 가뭄 등의 여파로 이달 대파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0.5%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건고추의 도매가격은 작년산 재고량이 평년보다 증가한 영향으로 평년 및 지난달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다만, 기상악화로 이달 수확되는 햇고추 양이 줄어들 경우 가격이 전망치보다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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