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올해 서울 아파트 30대 이하 구매비중 40% 아래로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7.05 11:23
수정2022.07.05 11:56
지난해 주택 매매시장을 주도했던 2030 세대의 매수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 가운데 30대 이하 매수 비중은 지난해 40%를 넘겼지만 올해 들어 5월까지는 38.7%에 그쳤습니다.
이는 주택구매 시 대출을 많이 받는 특성상 금리인상과 고물가 여기에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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