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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인천구월' 1115가구 분양

SBS Biz 윤지혜
입력2022.07.05 11:20
수정2022.07.05 12:00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며 434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됩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합니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GTX-B노선은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80.1km 구간으로 송도, 인천시청, 부평, 당아래(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망우역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습니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됩니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됩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입니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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