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정점 안 보이는 물가…이러다 7% 넘길까?
SBS Biz
입력2022.07.05 08:12
수정2022.07.05 10:21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데 정점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러다 물가가 7%대를 찍을 수도 가능하단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침체 우려도 갈수록 커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증유의 상황과 맞닥뜨린 경제 상황,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Q. 자고 일어나면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6월 소비자물가가 6%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는데요. 예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이 추세라면 7%도 넘기게 될까요?
Q. 과거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던 2008년에도 3%대였던 물가가 그해 7월 6%에 ?육박할 정도로 무섭게 뛰었는데요. 지금과 물가 상승 속도가 비슷한데요. 그렇게 볼 때, 3분기가 되면 물가 정점에 도달할까요?
Q.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한은이 이달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빅스텝이 한 번이 아니라, 7월~8월 연달아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도 나왔는데요. 연속 ‘빅스텝’까지도 필요할까요?
Q. 한은의 금리 결정에 있어서 미 연준의 행보도 중요한데요. 미국이 2분기에도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경기침체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7월 FOMC에서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까요?
Q. 한은 ‘빅스텝’을 밟아도 연준이 7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 금리역전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본유출 걱정해야 할까요?
Q. 최근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자본유출 우려와 함께 수입 물가도 자극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외환당국도 원화값 방어를 위해 1분기에만 외환시장에서 83억 달러 넘게 내다 팔았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라는데요. 그럼에도 달러 강세를 억제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Q. 금리가 오르면서 가계부채 부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서울회생법원은 주식과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가 본 손실금을 개인 회생 절차에서 변제액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논란입니다. 오히려 빚투를 조장하는 것 아니냔, 우려도 나오는데요. 필요한 조치라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데 정점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러다 물가가 7%대를 찍을 수도 가능하단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침체 우려도 갈수록 커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증유의 상황과 맞닥뜨린 경제 상황,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Q. 자고 일어나면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6월 소비자물가가 6%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는데요. 예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이 추세라면 7%도 넘기게 될까요?
Q. 과거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던 2008년에도 3%대였던 물가가 그해 7월 6%에 ?육박할 정도로 무섭게 뛰었는데요. 지금과 물가 상승 속도가 비슷한데요. 그렇게 볼 때, 3분기가 되면 물가 정점에 도달할까요?
Q.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한은이 이달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빅스텝이 한 번이 아니라, 7월~8월 연달아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도 나왔는데요. 연속 ‘빅스텝’까지도 필요할까요?
Q. 한은의 금리 결정에 있어서 미 연준의 행보도 중요한데요. 미국이 2분기에도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경기침체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7월 FOMC에서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까요?
Q. 한은 ‘빅스텝’을 밟아도 연준이 7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 금리역전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본유출 걱정해야 할까요?
Q. 최근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자본유출 우려와 함께 수입 물가도 자극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외환당국도 원화값 방어를 위해 1분기에만 외환시장에서 83억 달러 넘게 내다 팔았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라는데요. 그럼에도 달러 강세를 억제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Q. 금리가 오르면서 가계부채 부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서울회생법원은 주식과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가 본 손실금을 개인 회생 절차에서 변제액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논란입니다. 오히려 빚투를 조장하는 것 아니냔, 우려도 나오는데요. 필요한 조치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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