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 6명 중징계…김학동 부회장은 '경고'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7.04 17:48
수정2022.07.04 18:41
포스코가 지난달 불거진 사내 '성폭력 사건' 관련 관리책임을 물어 임원 6명을 중징계한 가운데, 김학동 부회장은 경고 처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징계 대상 임원은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과 생산기술본부장, 사건이 발생한 포항제철소 소장과 부소장 등입니다.
김 부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감봉', '보직해임'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믿었던 내가 호구?…소래포구 말로만 사과 또 반복?
- 2.'유독 비싸다 했더니'...불황도 비켜간 고속도 휴게소
- 3.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4.할아버지·할머니가 주신 손주 용돈 세금 낼까요?
- 5.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연봉 1억2700만원, 정년보장까지"
- 6.아이폰·갤럭시 150만원 주고 샀다고?…우리는 '이 폰' 쓴다
- 7.얼마나 많이 샀길래…명품백 팔아 거둬들인 세금 '무려'
- 8.세금 다 낸 회사원만 호구?…돈 펑펑 쓰면서 세금은 '배째라'
- 9.시장까지 등판한 고려아연…울산시장 "좌시 안해"
- 10.맥빠진 아이폰16...AI 지연에 사전 주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