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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신규분양 봇물…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654가구 분양

SBS Biz 윤진섭
입력2022.07.04 15:50
수정2022.07.04 16:39

교통 호재가 있는 곳에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한라가 이달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지구 B-1BL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분양합니다. 25층짜리 9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형 311세대 ▲84㎡ B형 185세대 ▲84㎡ C형 158세대 등 총 654세대입니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근 성성지구와 합쳐 1만여 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입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가깝습니다. 또 평택~오성간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이고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에 개통 예정입니다.  

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범어자이’를 7월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아파트 84~114㎡(전용면적) 399세대와 오피스텔 84㎡ 5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범어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으며 고속철도역인 동대구역도 가깝습니다. 

한신공영도 이달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서 ‘아산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84㎡(전용면적) 544세대와 99㎡ 59세대 등 총 603세대 규모로 들어서는데. 인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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