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쇼트' 마이클 버리 "증시 조정 절반쯤 진행돼"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7.04 04:57
수정2022.07.04 07:56
[사진=마이클 버리 트위터 캡처]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인물이자 미국 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마이클 버리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미국 증시에 대해 "조정 절반쯤 와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버리는 현지시간 1일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상반기 주식시장은 멀티플 조정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것은 실적에 따른 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리는 최근 증시에 대해 "추락하는 비행기 같다"면서 애플에 대한 대규모 풋 옵션을 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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