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흔들려 70명 대피…출입 막고 원인 조사
SBS Biz 최지수
입력2022.07.01 14:24
수정2022.07.01 14:52
[1일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에서 빌딩 내 음식점 직원들이 경찰에게 출입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늘(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구청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르메이에르 빌딩 9∼12층이 5분 이상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전 10시 39분께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됐습니다.
이후 건물 내부에 있던 70여 명이 모두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종로 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고, 소방서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냉각팬이 고장 나 생긴 건물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07년 준공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1∼10층은 상가, 10∼20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진 20층 규모의 주상 복합 건물입니다.
[1일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에서 119 대원들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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