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없어도 TV로 즐겨요"…삼성, '구독형' 게임 서비스 시작
SBS Biz 신채연
입력2022.07.01 09:45
수정2022.07.01 11:32
[2022년형 삼성 Neo QLED 8K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게이밍 허브'를 실행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2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어제(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게임 앱뿐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 제공합니다.
게이밍 허브는 일부 2022년형 삼성 스마트TV(BU8000이상), 스마트 모니터에서 지원됩니다.
삼성전자는 "게이밍 허브는 기존 '스마트 허브' 화면에 게임 전용 탭이 추가되는 형태로 제공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콘솔 게임기 사용자는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게임 타이틀에 접속해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콘솔 게임기가 없는 사용자도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다양한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엔비디아 지포스나우(GeForce NOW), 구글 스타디아(Stadia), 유토믹(Utomik) 등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아마존 루나(Amazon Luna)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는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스포티파이(Spotify)도 게이밍 허브에 연결할 수 있어 게임을 하면서 음악과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게이밍 허브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TV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게임 콘텐츠가 결합돼 만들어졌다"며 "주요 게임 서비스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사용자 맞춤형 기능,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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