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가트너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7% 감소 전망"
SBS Biz 임선우
입력2022.07.01 06:33
수정2022.07.01 08:19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비즈' - 임선우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입니다.
◇ "올해 스마트폰 판매 감소"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경제 전반에 걸친 침체 우려와 중국의 봉쇄조치 여파,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주저하면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전체 출하량은 14억6천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종전 전망치인 16억대에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량은 1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가트너는 이같은 수요 부진으로 애플을 비롯한 스마트폰 제조사부터 엔비디아, TSMC 같은 반도체 업체까지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EU, 가상자산 돈세탁 막는다
유럽연합이 가상자산을 이용한 돈세탁을 막기위해 관련 기업을 규제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안에는 가상자산 업체가 당국에 모든 디지털자산 거래에 대한 신원 확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이에 따라 업체들은 관련 개인정보를 확보해야하고, 당국이 이를 요구할 경우 제출해야 합니다.
또 거래액이 1천 유로, 우리돈 130만 원을 넘길 경우, 비인증 거래소가 관리하는 가상자산 지갑도 똑같은 규칙이 적용되는데요.
여기에 더해 송금 규제를 활용해 거래를 상시 추적하고, 불법성이 의심되는 거래를 막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 관련 기업 40여 곳은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줄곧 반대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가상자산 관련 범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규제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 기관 논의는 오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인데, 이후 EU 위원회와 의회의 승인 절차만 남게 됩니다.
◇ 스피릿, M&A 주주투표 또 미뤄
미국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 항공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론티어와 제트블루 항공이 앞다퉈 인수가를 높이고 있는데요.
더 높은 가격이 제시되면서 스피릿항공은 당초 어제 진행하기로 했던 프론티어 항공과의 합병안에 대한 주주투표를 이달 8일로 연기했습니다.
이미 한 차례 미뤘는데, 다시 한번 주주투표를 연기하면서 스피릿이 제트블루와의 합병 여지를 되살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규제 등을 이유로 프론티어와의 인수합병에 무게가 실리는 듯 했지만, 제트블루가 계속해서 인수가를 높이며 러브콜을 보내자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스피릿을 품게 되면 미국 항공 업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텐센트·바이트댄스, 하반기 또 감원
중국 대표 기술기업들이 연일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해 수만명의 인력을 줄인데 이어, 또 한번 대규모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과거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감원에 나섰다면, 최근에는 중국 경제가 고비를 겪으면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몸집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당국이 '빅테크 때리기' 기조를 거둬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거시적 위기가 새로운 숙제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미 상반기 전 부문에 걸쳐 인력의 10%가 넘게 정리한 텐센트는 하반기 대규모 추가 감원을 예고한데 더해 일부 사업의 전면 철수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간 규제 철퇴에 허덕이던 중국 빅테크들이 경기 둔화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글로벌 비즈입니다.
◇ "올해 스마트폰 판매 감소"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경제 전반에 걸친 침체 우려와 중국의 봉쇄조치 여파,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주저하면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전체 출하량은 14억6천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종전 전망치인 16억대에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량은 1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가트너는 이같은 수요 부진으로 애플을 비롯한 스마트폰 제조사부터 엔비디아, TSMC 같은 반도체 업체까지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EU, 가상자산 돈세탁 막는다
유럽연합이 가상자산을 이용한 돈세탁을 막기위해 관련 기업을 규제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안에는 가상자산 업체가 당국에 모든 디지털자산 거래에 대한 신원 확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이에 따라 업체들은 관련 개인정보를 확보해야하고, 당국이 이를 요구할 경우 제출해야 합니다.
또 거래액이 1천 유로, 우리돈 130만 원을 넘길 경우, 비인증 거래소가 관리하는 가상자산 지갑도 똑같은 규칙이 적용되는데요.
여기에 더해 송금 규제를 활용해 거래를 상시 추적하고, 불법성이 의심되는 거래를 막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 관련 기업 40여 곳은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줄곧 반대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가상자산 관련 범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규제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 기관 논의는 오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인데, 이후 EU 위원회와 의회의 승인 절차만 남게 됩니다.
◇ 스피릿, M&A 주주투표 또 미뤄
미국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 항공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론티어와 제트블루 항공이 앞다퉈 인수가를 높이고 있는데요.
더 높은 가격이 제시되면서 스피릿항공은 당초 어제 진행하기로 했던 프론티어 항공과의 합병안에 대한 주주투표를 이달 8일로 연기했습니다.
이미 한 차례 미뤘는데, 다시 한번 주주투표를 연기하면서 스피릿이 제트블루와의 합병 여지를 되살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규제 등을 이유로 프론티어와의 인수합병에 무게가 실리는 듯 했지만, 제트블루가 계속해서 인수가를 높이며 러브콜을 보내자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스피릿을 품게 되면 미국 항공 업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텐센트·바이트댄스, 하반기 또 감원
중국 대표 기술기업들이 연일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해 수만명의 인력을 줄인데 이어, 또 한번 대규모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과거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감원에 나섰다면, 최근에는 중국 경제가 고비를 겪으면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몸집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당국이 '빅테크 때리기' 기조를 거둬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거시적 위기가 새로운 숙제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미 상반기 전 부문에 걸쳐 인력의 10%가 넘게 정리한 텐센트는 하반기 대규모 추가 감원을 예고한데 더해 일부 사업의 전면 철수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간 규제 철퇴에 허덕이던 중국 빅테크들이 경기 둔화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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