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월 4만 원' 농식품 바우처, 중소마트에서도 쓴다…누가, 어떻게 받나?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6.29 17:47
수정2022.06.29 18:42
100명 가운데 버는 돈이 가장 적은 사람부터 20명까지는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의 절반 가까이를 먹는데 씁니다.
요즘처럼 치솟는 물가는 위협에 가까울 겁니다.
'농식품 바우처'라는 게 있습니다.
고물가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을 돕는 제도인데 현재 전국 15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포털 검색창에 '농식품 바우처'를 치면 뜨는 사이트로 들어갔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발급 신청을 어떻게 하고 어디서 쓸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고기, 쌀, 우유 등 기본적인 식료품은 거의 다 살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데 버는 돈이 한 달에 97만 원, 둘이 사는데 163만 원이 안 된다면 근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산다면 4만 원, 둘이 산다면 5만 7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근처 상점이 어딘지도 검색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농협몰'에서 쓸 수 있습니다.
2년 전에 제도가 시작된지라 아직 기간이 길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제도를 이용한 서민들의 만족도는 높게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살 수 있는 식료품의 종류도 늘리고,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요즘처럼 치솟는 물가는 위협에 가까울 겁니다.
'농식품 바우처'라는 게 있습니다.
고물가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을 돕는 제도인데 현재 전국 15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포털 검색창에 '농식품 바우처'를 치면 뜨는 사이트로 들어갔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발급 신청을 어떻게 하고 어디서 쓸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고기, 쌀, 우유 등 기본적인 식료품은 거의 다 살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데 버는 돈이 한 달에 97만 원, 둘이 사는데 163만 원이 안 된다면 근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산다면 4만 원, 둘이 산다면 5만 7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근처 상점이 어딘지도 검색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농협몰'에서 쓸 수 있습니다.
2년 전에 제도가 시작된지라 아직 기간이 길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제도를 이용한 서민들의 만족도는 높게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살 수 있는 식료품의 종류도 늘리고,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4."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