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투자 의혹'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의 표명
SBS Biz 전서인
입력2022.06.29 05:36
수정2022.06.29 07:04

[존 리 (사진=연합뉴스)]
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어제(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리 대표는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에 사의를 표명한 채 현재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존리 대표의 차명 투자 의혹을 조사 중입니다.
최근 금감원은 메리츠운용 대상 현장검사를 하면서 P2P(개인 간 금융) 플랫폼 관련 사모펀드 운용 내역과 투자 경위를 면밀히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진짜 전기요금 적게 나온다'…에어컨 요금 아끼는 법
- 2.무주택자만 신났다…올림픽파크포레온 줍줍 나온다
- 3.[단독]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 급물살 탄다…與, 대표 발의
- 4.[단독] 은행서 손바닥 등록했어도 공항선 ‘X’…확인하세요
- 5."월 70만원 5년 납입땐 5천만원"…청년들 이건 꼭 드세요
- 6.삼성디스플레이, 전 직원에 신제품 '갤Z플립7' 지급
- 7.왜 영끌해서 강남3구 가냐구?...이런 이유로 간다
- 8.'내 집 살면서 月 200만원 꽂히는데'…자식이 발목?
- 9.5천원도 비싸다…치킨 한마리 3500원이라니 '어디야'
- 10.이젠 세입자가 甲?…대출 막힌 집주인들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