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음 달부터 기내 서비스 정상화…담요 제공 시작
SBS Biz 신성우
입력2022.06.27 18:24
수정2022.06.27 18:42
[자료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다음 달부터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담요 서비스 기준 변경' 지침을 직원들에게 공지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비행시간이 3∼6시간인 주간 국제선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에게도 기내 담요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도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방식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을 이유로 기내식 등 기내 서비스를 축소해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행시간 3∼6시간 주간 항공편의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기내 담요를 제공하지 않았고 비즈니스 등 상위클래스 탑승객에게는 요청이 있을 때만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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