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노조, '모빌리티 매각 반대' 서명운동 시작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6.27 11:37
수정2022.06.27 11:55
카카오 노조가 오늘(27일)부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모펀드 매각 반대에 대한 전 계열사 임직원의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사모펀드 매각 반대, 사회적 책임 이행 선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카카오 계열사 임직원은 1만5천여명으로 노조는 임직원들의 서명을 받아 매각 주요 당사자인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와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정대 카카오지회 카카오모빌리티분회 스태프는 “직원은 뒷전인 채 오로지 경영진의 이익만을 위해 진행되었다는 사실에 분개한다”면서 “IPO가 사실상 막혔으니 다른 방법으로 투자금회수를 하려는 게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서승욱 지회장은 “카카오의 최대 주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의 면담을 요구한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의 상생을 위해 노사간 머리를 맞대 지혜를 풀어보자"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노조는 내일(28일) 낮 12시 판교역 1번출구 카카오아지트 출입구 앞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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