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수행, 46.6% 긍정 47.7% 부정…첫 데드크로스
SBS Biz 조슬기
입력2022.06.27 08:54
수정2022.06.27 08:55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주 연속 하락, 긍정과 부정이 역전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긍정 46.6%, 부정 47.7%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반면 부정평가는 2.3%포인트 오르면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월 4주차 54.1%로 최고점을 찍은후 6월 들어 52.1%→48.0%→48.0%→47.7%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5월 4주차에 37.7%에서 시작해 6월 들어 40.3%→44.2%→45.4%→46.5%로 한달 만에 6.2%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인천·경기(4.4%포인트↓, 49.9%→45.5%, 부정평가 50.9%), 부산·울산·경남(3.4%포인트↓, 51.6%→48.2%, 부정평가 45.2%), 광주·전라(1.0%포인트↓, 27.5%→26.5%, 부정평가 64.5%)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6.3%포인트↓, 71.4%→65.1%, 부정평가 26.9%), 20대(4.3%포인트↓, 45.9%→41.6%, 부정평가 48.5%), 40대(2.0%포인트↓, 34.8%→32.8%, 부정평가 62.5%)에서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치안감 인사 발표 논란과 '국기 문란' 발언, 고용노동부 주 52시간제 개편 추진 발표에 '정부 입장 아니다' 등 발언은 정책 혼선에 대한 영향 등이 반영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날로 심각해지는 경제위기 국면에 대통령과 정부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예민한 상황에서 혼선과 엇박자가 부정성을 더 키운 요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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